양자역학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유시간 고유시간 τ(tau)는 불변이다. 어떠한 틀에서든지 고유시간은 변하지 않는다. 4-속도를 구할 떄도 이 고유시간의 차분을 이용하여 대표한다. 불변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다. 그것을 이용해서 수많은 변화를 계산해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. 실재성와 국소성 관하여 (On reality and locality) 일렉트론(전자)은 상황에 따라 파동이기도 하고 입자이기도 하다.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를 하나씩 쏘았을 때 그 건너편에 놓여있는 형광판에는 회절무늬가 나타나 있다. 조지프 존 톰슨(Joseph john Thomson, 1856~1940)의 음극선 실험에서는 전자다발이 바람개비를 때려서 돌아가는 경우도 우리는 보았다. 놀라운 일은 전자 뿐만이 아니다. 광자도 마찬가지다. 아니, 온 세상의 모든 물질이 그러하다. 결 어긋남이 일어나기 전까지는, 관측되기 전까지는, 다중우주로 갈라지기 전까지는 말이다. 1925년 1월, 위에서 말한 모든 사실들을 알고 있던 루이 드 브로이(Louis de Broglie, 1892~1987) 백작은 물질파 이론을 떠올린다. 다음해 1926년 1월, 취리히 대학에서 강연 도중 .. 이전 1 다음